엄마수업-법륜스님 명언
여자가 아닌 엄마다-14쪽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업은 아이가 짓는 게 아니라 부모, 특히 엄마로부터 주어지듯이 본받아 형성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아이가 살아가면서 스스로 지어 가는 것이지요.
이리저리 흔들리는 불안한 여인의 마음이 아니라, '내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킨다'는 엄마의 마음을 가져야 해요. 그래야 아이가 그 마음을 지지대 삼아 잘 자랍니다.
부모가 자신을 보지 않고, 자식의 문제만 보니깐 근본적인 해결이 안된다.
애를 낳았으면 아이를 전적으로 보호할 의무가 있는데 그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자기 성질대로 사니깐 결국 그 과보가 따른다. 이것은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모르는 데서 오는 고통이다.
그래서 수많은 관계 중 부모와 자식이 가장 아름다운 관계이데도 스스로 부모 자식간을 원수지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니 '자식이 아니라 웬수'라고 자식을 탓하기 전에, 부모로서 나는 어떤 마음인가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
그러면 바로 그 자리에,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엄마 마음이 생겨 날수 있다.
'모든 문제는 자식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이 이치를 이해할 때 비로서 자식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엄마 노릇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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