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희랑 절친한 친구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냥 묵묵히 지희 이야기를 들어주면 된다. 모두 깜언-김중미 꿍만, 꿍어, 꿍람-함께 먹고, 함께 살고, 함께 일한다 깜언-고마워 윤유정이라는 아이가 강화도 양도면에서 중3까지 가족과 친구들과 보낸 시간을 그린 책이다 윤유정은 언청이로 태어났다. 엄마는 윤유정을 버리고 떠났고 아빠도 연락이 닿지 않다가 자동차 사고로 죽어서 할머니와 작은아빠가 윤유정을 어릴때부터 키웠다. 작은아빠는 유정이를 위해 베트남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작은엄마또한 윤유정을 친 자식처럼 생각한다. 할머니, 작은아빠, 작은엄마, 조카들, 친구들 덕분에 윤유정은 크고 작은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유정이는 손에 보이지 않은 방패를 들고 서 있다가 누군가 다가오면 밀쳐냈다. 누군가가 공격이라도 할까 봐 주먹을 움켜쥐고 있었다. 그래야 마음이 다치지 않고, 외롭지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