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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 하는 글

법륜스님 명언 (남의 생각을 간섭하지 않는 법)

pixabay

 

무심히 보라

 

우리는 상대에게 무언가를 말하거나 요구할 때

 

내가 원하는 어떤 대답을 듣겠다고 미리 정해놓고

 

그의 눈치를 봅니다.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성질을 내고 토라집니다.

 

남의 생각을 간섭하려 들어요.

 

간섭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가볍게 이야기해 보세요.

 

 

꽃이 피는 것도 제 사정이고

 

지는 것도 제 사정입니다.

 

꽃이 피면 꽃을 보고

 

꽃이 지면 잎을 보면 되는 것처럼

 

무심히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법륜 지금 이대로 좋다 중에서>

 

 

우리는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것 같다.

 

나를 사랑하면 다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말을 해도

 

인정할 수 있다.

 

어릴 때 부모에게 공감을 받은 적이 없고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더더욱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쉬운 방법은 나를 위로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릴 때 내 기억으로 돌아가 어린 나에게 '정말 힘들었겠구나'

 

위로를 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어릴 때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지금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좀 이기적으로 보일지라도 남에게 피해 되지 않은 선에서

 

나에게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