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보라
우리는 상대에게 무언가를 말하거나 요구할 때
내가 원하는 어떤 대답을 듣겠다고 미리 정해놓고
그의 눈치를 봅니다.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성질을 내고 토라집니다.
남의 생각을 간섭하려 들어요.
간섭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가볍게 이야기해 보세요.
꽃이 피는 것도 제 사정이고
지는 것도 제 사정입니다.
꽃이 피면 꽃을 보고
꽃이 지면 잎을 보면 되는 것처럼
무심히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법륜 지금 이대로 좋다 중에서>
우리는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것 같다.
나를 사랑하면 다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말을 해도
인정할 수 있다.
어릴 때 부모에게 공감을 받은 적이 없고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더더욱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쉬운 방법은 나를 위로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릴 때 내 기억으로 돌아가 어린 나에게 '정말 힘들었겠구나'
위로를 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어릴 때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지금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좀 이기적으로 보일지라도 남에게 피해 되지 않은 선에서
나에게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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