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고치려는 마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매사 부딪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죠.
그런데 잘 살펴보면
그는 자기 습관대로 살아갈 뿐
나를 괴롭히고 화나게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내 식대로 받아들여
화를 내고 짜증을 냅니다.
'또 내 생각에 사로잡혔구나.
내 뜻대로 안 된다고 성을 내는구나'하고 자꾸 돌이키면
짜증의 횟수도 적어지고 마음도 훨씬 편안해집니다.
내가 가진 습관도 잘 안 고쳐지는데
다른 사람의 습관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남이 안 고쳐진다고 화를 내면
결국 자기만 손해입니다.
<법륜스님 지금 이대로 좋다 중에서>
'생각하게 하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륜스님 명언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할 때) (0) | 2020.11.12 |
---|---|
법륜스님 명언 (사람을 사귈 때 필요한 마음) (0) | 2020.11.11 |
법륜스님 명언 ( 감정 쓰레기통에서 벗어나려면 ) (0) | 2020.11.06 |
법륜스님 명언 (후회는 자기 학대다) (0) | 2020.11.05 |
법륜스님 명언 (부모 자신의 상처부터 치유해라) (0) | 2020.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