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다자녀(2명이상)가구 대상 '최고 연 8%'적금-주담대 ·전세대출 금리도 인하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자녀 우대 상생 금융'을 추진한다. 최고 연 8%이자를 주는 다자녀 가구 대상 적금을 출시하고, 다자녀 차주(돈이나 물건을 빌려 쓴 사람)에게 대출금리도 인하해준다.
두명 이상 자녀를 양육 또는 양육할 예정인 차주를 위해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내놓는다. 영업점과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적금 상품이다. 매월 납입 한도는 30만원이다. 기본금리 연 2.0%에 양육수당 수급과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대 6%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다자녀 대출자의 대출금리도 감면해준다. 주택면적 85㎡ 이하에 거주하면서 미성년 자녀 수가 2명이면 적용 금리를 0.2%, 세 명 이상이면 0.4%포인트 내린다.
<한국경제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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