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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배우다

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달시기.월천대사

 

금리를 모르고 재테크할 수는 없다.-52쪽

 

금리는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원금에 대한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이자율'이라고도 한다.

 

금리는 돈에 대한 가격이지만 실물경제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금리가 오르면 돈의 가격이 비싸지는 셈이니 돈을 빌려서 사업이나 투자를 하려던 사람들이 더 이상 돈을 쓰지 않게 된다.

 

돈을 빌려주고 이에 대한 이자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이자를 더 받게 되는 셈이니 수익이 늘어난다.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높아지면 다른 곳에 투자를 했던 자금이 은행으로 모이기도 하고, 대출금리가 높아져 부동산 대출을 많이 받던 사람들의 이자부담이 늘어나 하우스푸어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금리는 경제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①기준금리-대출금리를 구성하는 기초

 

②가산금리-대출을 받는 사람의 신용도나 대출 형태, 조건 등에 따라 차등하여 적용하는 금리

 

③우대금리-부수거래 감면이나 지점장 감면 등 금융회사 내부 기준에 따라 금리에 가감할 수 있는 항목

 

책 제목만 보면 어디에 투자하라든지 투자 마인드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할 것이지만 이 책은 20,30대들에 필요한 경제지식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금리, 보험, 주식, 채권등의 용어 정리가 쉽게 정리 되어 있다. 소득을 당장 늘리기가 힘들다면 어떻게 지출을 줄일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훨씬 생상적인 일이라고 말한다. 10%이익율을 얻기는 힘들지만 몇원은 커피값을 아끼면 1년이면 50만원정도 저축할수 있다. 머리속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