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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 하는 글

법륜스님 명언 (불안을 멈추는 방법)

pixabay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몸의 이상이 정신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대개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

 

큰 병에 걸린 것 아니냐며 미리 걱정을 하면

 

실제로 병에 걸리지 않아도 병에 걸린 것처럼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해집니다.

 

 

불안은 미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에서 옵니다.

 

미래를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미래에 집착하면

 

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불안해집니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한다고 마음으로

 

편안하게 생활해보세요.

 

<법륜 지금 이대로 좋다 중에서>

 

 

어떤 일이 벌여졌을 때 불안도가 높은 사람은

 

그 일을 생각 하느라 밤에 잠도 못 잔다.

 

'큰일이 아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를 해도

 

불안도가 높은 사람은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나 같은 경우에는 책을 읽거나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방송을 이어폰을 끼고

 

보지 않고 듣고만 있는다. 그러면 그 생각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된다.

 

지금 생각하는 것을 멈추려면 다른 무언가를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생각한 것이 실제로 일어나도 내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일이다.

 

내 감정과 에너지를 소모해 봤자 나만 손해라는 것을 깨달은 후

 

지금 생각을 멈추기 위해 나만의 방법을 찾은 것이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노력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

 

내가 생각을 멈추는 노력을 하지 않은 이상

 

누군가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괜찮아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