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할 필요 없다
우리는 모두 자기 나름대로
순간순간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도 결과가 나쁘면
항상 남의 탓으로 돌립니다.
남편 아내 부모 자식을 잘못 만나서 그렇다며
남을 고치려 듭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따져보면
모든 것은 다 내 안에서 일어납니다.
똑같은 비가 와도 어떤 씨앗을 심었느냐에 따라
제각기 다른 싹이 트듯이
자기 내면에 그런 씨앗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시각을 밖으로 돌리지 말고
안으로 돌려 내면을 깊이 관찰해야 합니다.
<법륜 지금 이대로 좋다 중에서 >
남 탓해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
속도 시원하지 않고 짜증만 더 쌓인다.
그리고 남 탓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이 변해야 하니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내가 무언가 잘못한 게 없을까' 하고 일기처럼 적기 시작하면
나의 고칠점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하나하나씩 고쳐 가면 나는 점 점 발전되어 가고 성격도 괜찮아지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바뀌는 것이 제일 빠르다.
그리고 내가 바뀌기 시작하면 아이들도 좋은 쪽으로 바뀔수 밖에 없다.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라게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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