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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 하는 글

법륜스님 명언 (진짜 공부, 가짜 공부)

pixabay

 

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공부는 자기 필요에 의해서 해야

 

문리가 터지고 통찰력이 생깁니다.

 

내일 한다고 해놓고 내일도 안 하고

 

모레 한다고 해놓고 모레도 안 하는 공부는

 

그만두는 게 좋습니다.

 

억지로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고 박사 학위를 받을지는 몰라도

 

그런 공부는 억지로 했기 때문에

 

통찰력이 없고, 

 

결국은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자격증이 없고 학위가 없더라도

 

정말 자기 필요에 따라 공부하면 실효성이 있어서

 

현장에 나가면 강점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남들 잘 때도 공부하고

 

앞에서 누가 말리면 숨어서라도 공부해야

 

집중력이 높고 학습효과도 빠르게 나타납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인 공부를 억지로 하기 때문에

 

몇 년을 해도 잘 안 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밤새워 일하고 돌아왔어도

 

사랑하던 사람이 찾아오면

 

눈에 불을 켜고 뛰어나가듯

 

공부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법륜 지금 이대로 좋다 중에서>

 

다른 사람이 볼 때 좋은 대학을 나온 것은 그 사람이 성실하다는 증거다.

 

성실하고 자기 관리가 잘 되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거니깐.

 

하지만 공부에 재능이 없다면 다른 것으로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말해줘야 한다.

 

공부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도 된다.

 

그렇지 않다면 수학과외 시키는 돈을 모아서 아이에게 줘야 한다.

 

그러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경제형편을 마련해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