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이 없어지는 방법 (법륜스님 명언)

 

본래 괴로울 일이 없어요. 

 

사람은 누구나 괴로움이 없는 삶을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괴로워하면서

 

누군가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합니다.

 

 

꿈속에서 강도에게 쫓기는 사람이

 

사람 살리라고 아우성치면서

 

이 괴로움이 강도 때문에 생긴 거라고

 

착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강도한테 쫓기는 꿈이든, 호랑이한테 쫓기는 꿈이든

 

벼랑 끝에서 떨어지는 꿈이든

 

어떤 꿈을 꾸든지 꿈에서 깨어나면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괴로움은

 

깨닫기만 하면

 

악몽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그냥 다 없어져 버려요.

 

사실은 괴로움이 없어지는 게 아니고

 

본래 괴로울 일이 없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중에서 법륜>

 

 

내가 왜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지 원인을 찾아야 한다.

 

육아가 힘들고, 직장에서 괴롭고,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하지만

 

그 원인은 어릴 때 부모와의 힘든 관계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어린 나에게 위로해 주고 토닥 토닥 해주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릴 때 상처를 보듬고 극복하지 못하면 성숙한 어른이 되는 것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