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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어 주는 주부

2021년 4월15일 목요일 경제신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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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에 뉴욕향한 개미....1분기 44조 거래 사상 최대

해외주식 결제 금액 상위 10개 종목 (단위=억원)
2020년 4분기 순위 2021년 1분기
종목 결제 금액   종목 결제 금액
테슬라 98,215 1 테슬라 132,812
애플 31,564 2 게임스톱 58,184
니오 21,613 3 애플 43,219
아마존 21,076 4 처칠캐피털 28,757
엔비디아 18,067 5 팰런티어 24,339

"1분기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가 상승한 데 비해 상대적으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린 듯하다" 며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확대 재정정책이 지속될 환경이 갖춰지고

 

있는 해외 증시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투자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은 "'단타' 위주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이 해외 증시에 많이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며 "하지만 장기적으로 좋은 회사를 골라 그 회사를 소유한다는 생각으로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투자는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매일경제 신유경 기자>

 

<나의 생각>

 

분산투자 차원에서 해외주식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나로서는 기업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에

 

SPY(S&P 500) 이나 IVV(S&P 500)을 매수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롯데마트의 추격 "이마트와 같은 값에 팔것"

이마트 '최저가보상' 포문에 500개 품목 파격가로 맞불. 쿠팡은 가격인하 고려 안해

 

이커머스는 배송전쟁 강화. 11번가 '오늘주문 내일도착'

 

롯데마트가 이마트의 '최저가 보상제'에 '맞불'을 놓았다. 500개 생필품 판매가격을 이마트와 맞추겠다는 것이다.

 

'롯데마트 GO'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엘포인트를 기존 적립률보다 5배 더 적립해주기로 했다. 가격 비교는 매일

 

실시간 대신 주간 단위로 대응하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 해당 상품들 가격을 비교해 최저가를 정한 뒤 목요일부터

 

해당 가격을 적용한다. 쿠팡은 대형마트 가격 경쟁에 일단 애응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쿠팡 관계자는 "우리의

 

경쟁력은 가격이 아닌 편의성"이라고 말했다. 이마트가 '가격 경쟁'을 선은한 생필품 500개 중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과

 

겹치는 품목은 농심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우뚜기 진라면, 팔도비빔면, CJ비비고 군만두, 해태 맛동산, 오리온

 

꼬북칩등 100여 개다. 대형 마트가 가격 전쟁을 벌이는 사이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배송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11번가는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오늘 주문 내일 도착'서비스를 선보였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평일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수령 가능하다. 앞서 쿠팡은 모든 직매입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배송비를 면제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경제 김기정.박대의 기자>

 

<나의 생각>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사들의 경쟁으로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 혜택을 받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에 판매하는 분과 배송하는 분들에게 불이익이 가는것은 없는지 궁금해진다.

 

'KB알뜰폰' 사업 노조반발에도 재연장

사측 알뜰폰 사업확장과 노조"업무부담 가중"충돌. 직원 실적요구 자제하되 사업 협력 의무 조건달아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 서비스 1호로 지정된 KB국민은행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 사업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리브엠은 소비자들이 은행에서 일반 대리점보다 싼값에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리브엠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국민은행에서 유심칩을 교부받은 뒤 휴대폰을 개통해 최대 2만원대 요금제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문제는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 연한이 2년으로 재지정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청년이나 사회초년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통신 데이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다.

 

<매일경제 김유신 기자>

 

<나의 생각>

 

3사통신사는 데이터통신비가 비싼 편이다. 핸드폰을 현금으로 구입하거나 중고 핸드폰을 구입후 알뜰 요금제를

 

이용하면 3만원이상 아낄수 있다. 핸드폰을 3년정도 사용한다고 치면 100만원 정도 아낄수 있다.

 

"美 테이퍼링 당분간 없을 것 제로금리 2024년에도 지속"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 하반기부터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축소)을 언급하고 내년에 개시할 것이라고

 

보지만, 저는 이것보다 좀 더 늦춰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 부부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실질적인 진전'

 

을 확인하기 전까지 자산 매입 축소는 없다고 말한 건 물가상승률이 2%를 실제로 돌파한 뒤 대응에 나서겠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당 기간이 흐른 뒤에야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 축소)이 시작할 것이란 설명이다.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2023년께 끝날 것이란 가능성에도 오 부부장은 그보다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 축소) 시대를 대비한 투자전략으로 오 부부장은 "실적보다는 돈의 힘으로 주가가

 

급등한 성장주는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 축소)이 불거지면 주가 급락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성장 퀄리티와

 

실제 현금흐름 발생 과정 등을 더욱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곳 덧붙였다. <매일경제 안갑성 기자>

 

<나의 생각>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슬프지만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오래된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힘들지만 노력해 봐야 겠다. 2023년도에 주식이나 부동산에 변화가

 

올 것 같아서 현금을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