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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어 주는 주부

2021월4월16일 금요일 경제신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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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원 넘는 전세 신고해야....6월부터 전월세신고제 시행 국토부"과세정보 활용 안해"

오는 6월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보증금이 6000만원 이상이거나 월세 30만원을 넘는 임대차계약의

 

신고가 의무화된다. 전월세신고제란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계약 사실을 신고하는 제도다. 신고대상 지역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전역과 지방 광역시,

 

세종시, 각 도(道)의 시(市) 지역이다. 허위로 신고하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약 후 30일 이내에 미신고한

 

경우 계약금 규모와 신고를 지연한 기간을 고려해 최소 4만원에서 최고 100만원 사이에서 과태료를 차등 부관한다.

 

다만 1년(2022년 5월 31일까지)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임대차 신고제 도입으로 임차인이 보증금을 떼일 우려가 작아지고 임대차 시장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돼 거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경제 김동은.유준호 기자>

 

<나의 생각>

 

요즘 부동산을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것 같다. 우리나라는 가계 대출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내 집 한채 마련은 당연하다고 본다. 부동산과 다른 자산을 5:5 비중으로 맞춰야 불안한 노후를

 

보내지 않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부동산 비중이 80%으로 높아서 굉장히 걱정이다. 좋은 임대주택을 많이 지어서

 

주거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사람들의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물류센터 주목한 미래에셋, 1조 투자펀드 조성

5000억 투자에 기관 추가출자 쿠팡.아마존등 물류센터 인수

물류센터 펀드 투자시점 투자금
미국 페덱스 6곳 맵스글로벌 1호 2016년 10월 1,700억원
미국 페덱스 2곳 맵스미국 12호 2017년 9월 500억원
폴란드 아마존 2곳 맵스폴란드 1호 2019년 5월 1,700억원
미국 아마존 3곳 맵스미국 16호 2020년 10월 2,000억원
미국 페덱스 1곳 맵스미국 17호 2020년 12월 2,200억원

'미래에셋맵스글로벌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호'펀드

 

미래에셋 계열사가 약 5000억원을 선투자하고,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추가 출자를 받아 쿠팡, 아마존, 페덱스 등

 

글로벌 유통사가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인프라를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펀드는 연 배당 7%에 향후 매각 차익을 감안하면 내부수익률 10%를 목표로 기획된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유통업체가 수십 년간 임차계약을 한 만큼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보장되고, 향후 물류센터 가치증대에

 

따른 매각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수익률 추이를 감안하면 미래에셋이 미국과 유럽시장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강두순.진영태 기자>

 

<나의생각>

 

개인이 상가에 투자해서 얻는 수익률이 떨어질것 같다. 왜냐하면 온라인으로 판매할수 있는 방법도 쉬워졌고

 

보유세금도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체 투자로 리츠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수익률면에서 괜찮을 것 같다.

 

리츠투자는 일부 주식에 비해서 배당수익이 높은 특성이 있다. 특히 미국 뱅가드 리츠(VNQ)는 운용보수도

 

크지 않는 편이다. 이제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바뀔 때가 온것 같다.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시작...30만원까지 외상거래 가능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16일부터 '후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우선 만 19세 이상이고 네이버페이 가입 기간이 1년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 대상인 사용자가 후불 결제를 신청하면 네이버파이낸셜이 심사를

 

통해 이용한도 20만원을 준다.사용 이력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한도가 올라간다. 신용카드 연체 이력이나

 

대출이력 등이 심사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이용할수없다.

 

<매일경제 이새하 기자>

 

<나의생각>

 

네이버페이가 신용카드를 접목시켜서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지불을 편리하게 만들면

 

지출의 고통을 줄여주어 더 많이 지출을 하게 하는 부작용도 있을 수있다.

코인베이스 상장한 날 ...가상화폐 또 깍아내린 파월

코인베이스는 어떤 회사
설립 2012년 6월
창업자 브라이언 암스트롱 등
주요사업 가상화폐 거래 중개
이용자 전 세계 100여 개국. 5,600만명
직원 수 1,250명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가상자산은 투기의 수단일 뿐 실제 결제에 활발히

 

쓰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사람들이 수 천 년동안 금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가치를 부여했다"며 "비트코인은 그런 성격"이라고 강조했다.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를 준비 중인 연준 입장에서 가상화폐를 화폐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가상자상은 금의 대체재가 될 수는 있어도 달러의 대체재가

 

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코인베이스 CEO 겸 공동창업자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약 4000만주를 보유 중이며 이번 상장으로 지분가치는

 

약 130억달러가 됐다. 일각에서는 코인베이스가 풍부한 유동성장세에서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매일경제 뉴욕/박용범 특파원>

 

<나의 생각>

 

가상자산은 현재 관련 규제나 법령이 없어 예금과 같은 '원금 보장'등 소비자보호가 전무한 상황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미국의 달러를 가상화폐가 위협 한다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 요즘 시중에 돈이 많으니 투자할 곳만 있다면 덤벼 드는것 같아서 걱정이다.

 

고수익이 있으면 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