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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어 주는 주부

2021.4.13일 화요일 경제신문 읽기(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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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반도체 패권, 삼성·sk 中공장까지 겨누다

美 "中반도체 2세대 뒤처지게 할것"...韓기업 중국공장 불똥튈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산하 자문위원회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막기 위해 반도체 장비 대중 수출 봉쇄 대상을

 

차세대 최첨단 공정용 장비뿐만 아니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주력 장비로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제안한 것을 확인.

 

이에 따라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국내 반도체 산업계에 적색 경고등이 켜졌다. 규제가 현실화하면 당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운영 중인 메모리 공장을 첨단화하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과 격차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네덜란드 정부 등과 협력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전단계

 

기술인 액침불화아르곤(ARF) 노광장비 등 심자외선(DUV) 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

 

미국이 극자외선(EUV)에 머물렀던 중국 수출금지 제재를 심자외선(DUV)까지 확대하는 카드를 꺼내들며 국내 반도체

 

업계 위기감은 커지고 있다.

 

"중국이 수십조 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제재로 해외 장비 구입이 막힌 데다 자체 반도체 양산 역량도 부족한 형편인

 

만큼 기술격차를 좁히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중국에 공장을 둔 국내 업계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삼성전자는 산시성 시안, SK하이닉스는 장쑤성 우시 공장 모두 불화아르곤(ARF)노광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각 공장 증설 마무리 과정에서 장비를 추가 반입할 계획이다.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을 전면 제한할

 

경우 한국 기업의 중국 공장이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이종혁.박재영 기자>

 

<나의 생각>

 

바이든은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중국을 무역으로 공격할 생각인듯 하다.

 

우리나라 반도체회사에 기회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미국이 반도체에 관심을 기울인 만큼 우리나라 기업도

 

중국꼴 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 그래서 반도체에서 누구도 따라 잡을수 없는 1위를 하거나 다른 주력산업을

 

개척하는 일도 해야 할것 같다.

 

20년만에 '천스닥'시대...시총 411조 사상최대 '축포'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0위권 기업 현황 (단위=조원)

1999년말 순위 2021년 3월 말
기업 순위 기업

 

한통프리텔 1 셀트리온헬스케어
한통엠닷컴 2 셀트리온제약
하나로통신 3 펄어비스
새롬기술 4 카카오게임즈
한글과컴퓨터 5 에코프로비엠
다음 6 씨젠
기업은행 7 SK머티리얼즈
로커스 8 CJ ENM
한통하이텔 9 스튜디오드래곤
핸디소프트 10 케이엠더블유

코스닥시장은 출범했을 때만 해도 IT 기업 위주였지만 최근 들어 바이오는 물론 배터리, 5세대(5G)

 

이동통신등으로 사업군을 넓히고 있다. 다양한 사업군에서 우량 기업이 대거 출현하면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매일 경제 김규식. 김인오 기자>

 

美 경제 회복에 경기민감주 주목을

미국의 독주는 2분기에 더 가팔라질 가능성이 높고 체감적으로는 매우 뜨거운 여름 장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달러 강세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달러표시 자산 수익률이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3분기 중반 이후는 조심스러운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집단면역 달성 전후 과열된

 

분위기에 따른 여러 가지 후유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 인프라 법안의 통과 절차가

 

본격화하면 이 법안이 포함하고 있는 증세, 자금 조달 경로 등에 대한 우려나 부양 규모 조정 등도 금융시장

 

조정 요인이 될 수 있다. <매일경제 / 정용택 IBK 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나의 생각>

 

올해 가을에서 겨울쯤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올라 갈 것 같다. 지금은 예금을 해야 할 때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