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0 경제신문 읽기 (매일경제)

국민연금은 800조원이 넘는 기금을 국내외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 있다.

각 자산의 보유 비중과 이탈 허용 범위를 정해놓고 있다. 올해 말까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은

16.8%에서 19.8%까지 늘어나게 된다. 2011년 자신 비중 설정과정에서 국내 주식의 허용 범위가 다른

자산군에 비해 좁게 설정됐다는 점에서 국내 주식 허용 범위를 확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이후 국내 증시 상승에 따라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이 빠르게 커졌다. 국민연금은 올해 1월4일~4월 9일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서 17조2164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이번 결정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기계적으로 매도해야 하는 부담을 다수 덜 수 있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매일경제 김정범.신화 기자>

<나의 생각>

국민연금 특성상 보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측면도 있지만 국내주식 비중을 좀 더 늘려야 하지 않을 까 싶다.

수익또한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 기업에 돈이 들어가야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지 않을까?

○TR이란: 'TOTAL RETURN'의 줄임말로 배당을 분배금으로 나눠주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방식의 ETF.

○환노출이란:종목이 환율에 그대로 노출되어 영향을 받는다.(장기투자시 환노출이 유리합니다.)

○현물이란: 금전이외의 물품으로 주식 또는 상품따위의 현품을 말한다. 현물거래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현물을 사고 파는 거래를 말하는 것이고, 현물가격(SPOT PRICE)은 현재거래되는 가격을 말한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시장가, 현물가격이 되는 거예요.)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TR 지수와 나스닥 100 TR 지수를 추종하는 환노출형

상장지수펀드(ETF) 'KODEX 미국 S&P 500TR, KODEX 미국나스닥 100TR' 2종을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KODEX 미국 S&P 500TR ETF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종목에 투자한다.

기존에 상장된 KODEX 미국 S&P 500선물(H)과 달리 현물형.환노출형이다.

KODEX 미국나스닥 100TR ETF는 나스닥100 TR지수 추종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 상장된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H)과 달리 현물형.환노출형이다.

<매일경제 김정범 기자>

<나의 생각>

국내주식 뿐 아니라 해외주식도 가지고 있어야 분산투자의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장기투자의 경우라면 환노출 된 종목이 더 유리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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