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1년4월27일 화요일)

목재부터 코인까지...글러벌 자산시장 '버블 공포' / WSJ(월스트리트저널) "닷컴버블 때와 유사"

 

건축자재부터 비트코인, 주식까지 모든 상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글로벌 시장이 거품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목재 가격은 최근 역대 최고로 치솟았고, 미국 주택 매매건수도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호주 프랑스 등 주요국 증시도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도 뜨겁다. 비트코인은 최근 급락 직전 지난달 사상 처음 6만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장난삼아 만든 도지코인까지 폭등했다. 이처럼 다양한 자신이 이제히 급등하는 것은

 

100년전 '광란의 20년대'와 비슷하며, 기술주 고평가 현상은 20여년 전 '닷컴버블' 때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S&P500 의 실러 경기조정주가수익 비율(CAPE)은 최근 20년래 가장 높은 37.6으로 역대 최고였던 1999년 12월

 

44.2에 접근했다. S&P500의 주가수익비율(PER)도 현재 26배 수준이다. <매일경제 신혜림 기자>

 

<나의 생각>

 

한국도 주식,부동산, 코인 등 모든 자신이 올랐다. 우리나라만 오른게 아니라 글로벌 자산도 똑같이 오른 게

 

겁이난다. 사람들은 현금을 들고 있으면 손해라고 하는데 21년부터 23년정도까지는 현금을 조금씩 모아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현금을 들고 있으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10조 대어' 카카오페이 7월 상장....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카카오 계열 IPO(기업공개) 이어질듯

 

카카오페이가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1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페이는 '생활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는 카카오의 금융 자회사다. 2014년 9월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로 금융업을 시작했다. 카카오페이는 몸집이 커지자 2017년 4월 카카오로 분사했다. 이후 결제·송금

 

멤버십·청구서·인증등 다양한 지불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뒤 투자·보험·대출·자산관리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을 출범시켰고, 지난 1월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카카오뱅크 등 카카오 계열사의 기업 공개(IPO)가

 

이어질 전망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매일경제 이새하기자>

 

여의도 시범아파트 50층이상 재건축 추진....서울시, 준주거지역 종상향. 지구단위 계획도 곧 나올듯

 

그동안 시범아파트 재건축의 가장 큰 난관은 여의도 아파트지구단위계획이 안 나왔다는 것이었다.

 

각 아파트 단지 재건축 후 용적률과 건물 층수, 도로 등 기반시설 비중, 학교·도서관 등 공공시설 계획을

 

개략적으로 정하는 지구단위계획은 일종의 재건축 가이드라인 성격을 지닌다. 시범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35층,

 

1996가구로 탈바꿈하겠다는 재건축 계획을 만들었지만 여의도 마스트플랜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8년

 

6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보류 결정을 받은 바 있다.시범아파트가 위치한 여의도 아파트지구 3주구를

 

준거지역으로 종상향시킨 후 50층 이상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부동산업계에선 상업지역·

 

준주거지역은 비주거시설을 의무 도입해야 하는 만큼 시범아파트가 주상복합건물을 선택해 51층 이상으로

 

재건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일경제 손동우.김태준.이축복 기자>

 

<나의 생각>

 

인구수가 감소하는 나라에서 부동산 투자는 수도권이 안전한 곳으로 인식 된다고 한다. 일본도 동경집값은

 

빠지지 않았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락을 반복하겠지만 서울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상승할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부동산이 상승시기에 있을 때 재건축이 진행된다면 집값을 잡을수 있을까? 재건축은 천천히 진행하면서

 

먼저 좋은 임대아파트를 서울에 많이 지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