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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어 주는 주부

경제신문 읽기(21년5월6일 목요일)

'금리인상' 직접 언급한 美재무...사실상 시장에 "준비하라"는 신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4일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기준 금리가 다소 올라야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이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갑작스러운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

 

에 따른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간접적인 가이던스(선제적 안내)를 주면서 '시장과의 대화'가 시작된 것으로

 

볼수 있다. 미국의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 상태다. "투자자들의 연준에 대한 우려가 요란한 사이렌 소리 정도는 아닐지라도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금리인상 필요성을 제기한 것은 부동산 시장을 비롯해 원자재 등 다양한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매일경제-뉴욕/박용범 특파원·서울 김덕식 기자>

 

<나의 생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높이기로 결정했다면 주식시세가 하락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하지만 지금은 시장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수준인것 같다. 실제적으로 연준의 금리인상은 2024년정도

 

시작될 것 같지만 내년부터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을 시작할 것 같다. 현금을 조금 씩 모아 놔야 2024년 이후에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하락하면 살수 있다. 

 

곳곳 인플레이션 조짐...韓銀도 고민 깊어져(경기회복 더디고 대선 앞둬 당장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아직까지 여전한 경제 불확실성과 내년 대선 등을 고려해 내년 말쯤 이뤄 질것

 

이라는 관측이었으나,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의 움직임과 그에 따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 시기에는 신흥국보다 선진국 투자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만약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기

 

시작한다면 그동안 한국 증시를 떠받쳐온 개인투자자마저 자금을 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이탈→증시 하락→동학개미 이탈→증시추가하락'이라는악순환이나타날수있다는얘기다.

 

<매일경제 김희래 기자/진영태·박창영 기자>

 

<나의 생각>

 

미국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다른 나라들도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금리를 올리는 그때 주식이나 부동산의 가격이 하락할때

 

사야하는 시기다.공포의 시기에 자산을 사야하고 욕망의 시기에는 소심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