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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청구 빠르고 간편하게 하는 방법(네이버·카카오·토스에선 30초면 끝)

실손보험청구 빠르고 간편하게  하는 방법(네이버·카카오·토스에선 30초면 끝)

 

 

병원비나 약제비가 10만원 이하라면 병원에서 발급하는 '진료비 영수증'과 약국에서 받은 '약제비 영수증' 사진만 있으면 된다. 1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통원확인서·진단서·처방전 중 한 가지가 필요하다.

 

입원비 청구 시엔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중 하나를 준비해야 한다. 만약 비급여 내역이 있다면 진료비 세부 내역서가 필요하다. 수술비 청구를 위해서도 진단서나 수술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응급실을  이용했을 땐 응급실 외래진료 기록지를 확보해야만 청구가 가능하다.  서류가 준비 됐으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된다. 

 

○카카오톡-하단 도보기(설정)에서 'pay'눌러 '보험'을 클릭하면 '병원비 청구' 항목이 나타난다. 본인인증 등이 끝나면 앞서 준비한 서류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신청이 끝나고 통상 3~5일의 보험사 심사를 거쳐 자신의 계좌에 보험금이 지급된다.

 

 

○ 네이버-네이버 페이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다. 네이버 페이 앱 우측 상단을 누르면 '보험금 청구'를 찾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를 위한 약관에 동의하면 보험사 선택이 나온다. 카카오페이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서류를 카메라로 촬영 하거나 밀 찍어둔 서류를 사진첩에서 선택해 올리면 된다. 최종 청구하기를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토스-토스 앱 우측 하단 '전체'룰 누르면 보험 부문 '병원비 돌려받기'가 나온다. 주민등록번호와 병원에 방문한 이유 등을 입력한 뒤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토스는 평균 2일 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한국경제 조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