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게 하는 글 (50)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륜스님 명언 (행복과 불행)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드는 것 두 눈 다 잘 보이던 사람이 한쪽 눈을 다치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을 못 보던 사람이 한쪽 눈을 보이게 되면 행복해하겠지요. 똑같이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보지만 그 조건이 한 사람에게는 불행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행복이 됩니다. 행복과 불행은 다른 사람이나 어떤 조건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 때가 많습니다. 상대를 바꿔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걸 이룰 수 없을 때는 상대를 탓하거나 절망할 수밖에 없지만 불행의 원인이 나의 어리석음에 있고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잘못되어서 생긴 문제라면 아주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했다. 하지만 한 발짝 물러 서서 바라보고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 법륜스님 명언(미니멀리즘) 적게 쓰고 적게 먹는 삶 사람들은 누구나 잘 살고 싶어 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많이 벌어서 많이 쓰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 많이 벌고 많이 쓰기 위해 대량으로 물건을 생산하고 그것은 자원의 고갈과 환경오염으로 이어집니다. 환경 문제는 단순히 환경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국제적인 분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환경 문제는 우리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내 것이니 내 마음대로 쓴다는 마음을 접고 작은 것부터 환경을 위해 실천해보세요. 내 삶의 태도가 조금씩 바뀌어 적게 쓰고 적게 먹고 남기거나 버리지 않는다면 지구 환경이 좋아지고 내 삶이 더 만족스러워지고 내게 생긴 여유로 남을 도울 수 있어 삶이 더욱 보람 있게 됩니다. 내 머릿속이 정리가 된 후부터 물건들을 당근 마켓에 팔기.. 법륜스님 명언 (잘못을 인정하는 방법) 인정하면 자유로워진다 "지금보다 자유롭고 기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잘못한 줄 알았으면 뉘우쳐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잘못한 줄 모르고 알아도 자존심 때문에 뉘우치기 싫어합니다. 만약 어떤 잘못을 했다면 내가 잘못한 줄을 1년 뒤에 아는 게 좋습니까. 그 날 바로 아는 게 좋습니까? 틀린 줄 알았으면 고쳐야 합니다. 틀리고도 틀린 줄 모르면 어리석은 사람이고 틀린 줄 알고도 못 고치면 큰 손실을 일으키는 바보입니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서 알면 됩니다. 우리는 대부분 모르면서 아는 체합니다. 모르는 걸 안다고 붙들고 있거나 틀린 걸 안 틀렸다고 우기기 때문에 인생이 힘들어지고 발전이 없습니다. '이건 내가 잘못했구나, 이건 내가 틀렸구나, 이건 내가 몰랐구나'하고 인정하면 삶이 .. 법륜스님 명언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할 때)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나이 들어 혼자될까 겁이 나요." 모든 관계가 오래가야 좋다고 할 수는 없어요. 어떤 관계는 짧은 게 좋고 어떤 관계는 오래가야 좋을 때가 있습니다. 불륜은 짧을수록 좋고 결혼은 길어야 좋겠지요. 길어야 좋은 관계가 자꾸 짧아지거나 짧아야 좋은 관계가 자꾸 길어지면 개선하면 됩니다. 모든 사람과 무조건 오래간다면 인간관계가 너무 복잡해지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인간관계는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면서 오고 가야지 너무 꽉 묶여 있으면 자유를 잃습니다. 늙어서 외로울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인간은 혼자 왔다 혼자 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혼자서 취미 활동도 하고 스트레칭, 요가, 산책.. 법륜스님 명언 (사람을 사귈 때 필요한 마음) 사람이 제일 어려워요 사람을 사귈 때 너무 망설이지도 말고 계산하지도 말고 일단 마음 가는 대로 해보세요. 좋다고 고백했는데 상대가 싫다고 하면 쿨하게 '알았다' 하고 물러나면 됩니다. 이것을 상대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고 생각하면 상처를 받겠죠. 그것은 상대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그 사람의 자유를 존중한 결과일 뿐이에요. 내가 커피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상대는 커피가 싫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죠. 언제 어디에서나 여러 사람을 만나며 인간관계를 쌓는 것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사귀면서 관계 속에서 배워 나가세요.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살짝 아픔을 겪더라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법륜스님 명언 (남을 고치려는 마음) 남을 고치려는 마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매사 부딪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죠. 그런데 잘 살펴보면 그는 자기 습관대로 살아갈 뿐 나를 괴롭히고 화나게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내 식대로 받아들여 화를 내고 짜증을 냅니다. '또 내 생각에 사로잡혔구나. 내 뜻대로 안 된다고 성을 내는구나'하고 자꾸 돌이키면 짜증의 횟수도 적어지고 마음도 훨씬 편안해집니다. 내가 가진 습관도 잘 안 고쳐지는데 다른 사람의 습관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남이 안 고쳐진다고 화를 내면 결국 자기만 손해입니다. 법륜스님 명언 ( 감정 쓰레기통에서 벗어나려면 ) 남이 한 말로 괴롭다면 남이 한 말로 지금 내가 괴롭다면 그 말이 그 사람의 스트레스로 꽁꽁 뭉친 쓰레기라고 여겨보세요. 쓰레기는 받는 즉시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엄마가 버린 쓰레기 봉지 아빠가 버린 쓰레기 봉지 상사가 버린 쓰레기 봉지 선생님이 버린 쓰레기 봉지를 끌어안고 삽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사람들이 나에게 쓰레기 봉지를 던져줄 때도 있어요. 받자마자 그냥 버리면 될 텐데 그걸 다 끌어 안고 다니면서 '아빠는 이런 쓰레기를 주었고, 엄마는 이런 쓰레기를 주었고, 선생님은 이런 걸 주었잖아'라며 남 탓하는 게 우리 인생이에요. 남이 나에게 준 쓰레기 봉지를 안고 다니지 마세요. 남이 준 걸 받아 지니고 괴로워하면 내 인생이 그 사람의 쓰레기통밖에 되지 않아요. 법륜스님 명언 (후회는 자기 학대다) 법륜스님 명언 (후회는 자기 학대다) 지나간 잘못을 후회하며 자책하는 것은 어리석은 거예요. 후회는 실수를 저지른 자기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자기에 대한 또 다른 학대입니다. 남을 용서하지 못 하는 게 미움이라면 자기를 용서하지 못 하는게 후회입니다. 후회는 반성이 아니에요. '나처럼 잘난 인간이 어떻게 바보처럼 그때 그걸 못했을까?' 이게 후회예요. 이제라도 그때 그런 수준이 나라는 걸 인정하고 받으들이면 됩니다. 넘어지고 넘어진 채 울고만 있을 게 아니라 벌떡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사람이란 일어나면 됩니다. 실수도 하고 잘못할 수도 있어요. 이런 나를 나무라는 대신 '잘못했구나. 다음엔 같은 실수하지 말아야지'하고 가볍게 끝내고 후회나 자책 대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