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달러가 강세로 전화될 가능성 높아
올 하반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테이퍼링 (돈푼걸 줄인다)을 본격적으로 제기하면 달러가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원화가치가 하락했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에서 미국으로 자금이 이동해 원화값이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을 본격적으로 언급하면 달러가 강세로 전화될 수 있다고 본다.
연준이 8월 '잭슨홀 회의'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신호를 줄 것이라는 시장 예상이다.
<매일경제 이새하 기자>
<나의 생각>
달러가 저렴할 때 달러를 증권계좌로 사서 달러RP(국공채에 달러로 투자해서 발생한 이자를 지급받는 상품)에
가입하거나 KODEX 미국달러선물(코드:261240)을 매수후 올 하반기나 내년초 주식시장이 빠지면 달러를 팔고
원하는 주식을 사도 될듯 하다. 사람들은 위험하면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린다. 안전자산에 달러도 포함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달러 RP는 미국주식 시장이 빠졌을 때 해지후 미국주식을 사도 될것 같다.
영끌·빚투에 가계빚 1765조원 금리 1%P 오르면 이자 12조 '쑥'(금리인상기 대출 전략 필요)
금리인상기 대출 전략 |
○ 대출 규모 크지 않으면 현 상황 유지 ○ 대출 규모 크면 고정으로 전환 검토 ○ 대출 전환 시 이자비용,수수료 따져야 ○ 만기 짧은 카드론 등 상환 앞당겨야 |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신용 잔액은 1765조원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리를 인상하면 가계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것이 불가피하지만 가계부채
증가세가 더 지속되면 부작용이 너무 크고 그것을 다시 조정하려면 더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하므로 증가세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민과 자영업자의 이자부담이 클 전망으로 보인다.
"금리 상승기에는 대비해 신규 대출은 고정금리로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주택 담보대출처럼 만기가 긴 장기채 금리를
추종하는 상품은 기준금리가 인상되더라도 급격하게 금리가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최홍석 신한PWM 팀장이 말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만기가 짧은 단기채 금리를 추종하는 신용대출이나 카드론 등의 이자비용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대출을 최대한으로 받아 가상화폐나 주식 등에 투자했던 20·30대 빚투족은 보유현금과 투자자산을 매각해
대출 규모부터 줄어여야 한다"고 김형리 NH전문위원이 말했다. "전체 자산 중 30%는 예·적금을 포함해 현금으로 보유
할 것"을 추천했다. "연준의 테이퍼링 (돈푼걸 줄인다)이 예상보다 빨라지면 유동성(시중에 풀린 돈이)이 미국으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신흥국 시장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주식 비중을 높여 놓는 것이 수익률에 유리하다"
고 말했다. <매일경제 김혜순/ 문일호 기자>
<나의 생각>
지금은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버블 시작 구간인것 같다. 부채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힘들어 지는것은 서민이다.
무리한 영끌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기회는 반드시 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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