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도 국민연금(임의가입)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노후 준비의 첫 단계는 국민연금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많아요.
노동 가능 인구가 줄어들면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다. 나라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되었을 때 받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진짜 부자들의 국민연금 가입률이
높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물가는 매년 오르죠. 국민연금은 매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연금액을 인상해주고
65세 이후부터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혹시 배우자가 사망할 경우 남편과 본인의 연금 중에 더 많이 받는 연금을 택할 수 있습니다.
※ <(본인의 노령연금 + 유족연금액의 30%)와 (유족연금 전액)을 선택할 수 있어요. >
전업주부의 경우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은 아니지만'임의가입자'로 가입 가능한데요.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인 경우 본인 50%, 회사가 50% 부담하지만, 임의 가입자인 경우 전체를
부담해야 해서 금액이 부담될수 있어요.
국민연금가입 전화번호:1355번
최소 가입 9만 원에서 ~45만 원까지 금액을 정할 수 있고,
65세까지(10년 이상) 연금에 가입 가능합니다.
(국민연금에 최소 10년이상 납부하셔야 65세 이후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직장가입자 (7년) + 국민연금 임의가입 (3년)=10년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로 3년만 더 연금을 내면 65세 이후부터 사망 시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
국민연금은 금액이 아니라 납부 기간이 중요한데요. 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올해부터 65세까지 꽉 채워서 낼 예정입니다.
매달 9만원이 부담 되시나요?
미래는 현재보다 매혹적이지 않죠~
'지금 상자 절반의 초콜릿을 가질 것인가, 아니면 한 주 뒤에 상자 전체의 초콜릿을 가질 것인가?'에 대한
판단에는 감정이 개입되는 데 반해 미래의 판단에는 감정이 개입되지 않기 때문이죠.
은퇴생활을 위해 저축을 하려면 미래 자아의 즐거움을 위해서 지금 당장의 현실적인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젊고 지금도 당장도 해야 할 게 많은데 늙어서 할 게 많은 미래의 자아에 대해 생각하고 싶은 사람이
많지 않죠.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30년 뒤에 어떤 늙은 사람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삶을 배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을 사고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 (0) | 2021.04.08 |
---|---|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가입기간을 늘리는 방법) (0) | 2021.03.12 |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 증여신고하는 방법 (0) | 2021.02.19 |
빚이 있는지 알려면 등기부등본(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보라 (0) | 2021.02.13 |
전세보증보험 가입방법 및 준비서류 (HUG ) (0) | 2021.02.04 |